어린 손녀와 손자를 데리고 성지순례를 간다는 게 쉽지만은 않을 텐데 하고 망서렸지만 할아버지의 서슴없는 결정에 할머니인 난 그저 따를 수밖에 없었읍니다 교회40주년 기념으로 의미도 있다 싶어  순례의 일원이 되어 갈 준비 과정 에서 코로나19로 고민도 했지만  괜찮을 거라는 믿음으로 출발 , 모든게   나를 편안함 가운데  주님의 준비 하심이 느껴졌으며 만남의 축복을 받은 듯 우리는 갈릴리여행사와 김반장님 자상함의 섬김과 가이드로 좋은분들의 자세한 설명속에서 주님과 만나는 행복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우, 태양이가  잘 따라 준게 너무 기특하고 뿌듯 했습니다 여러 동행자 분들의 배려와 따뜻한 사랑을 넘치게 받은 덕분에 너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연우와 태양이 에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기회 주심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코로나19 현실에 위축 되지 마시고 하루 빨리 회복 되길 기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