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발의 등", "내길에 빛" 을 온몸으로 느낀 은혜로운 출애굽 성지순례 ]
평소 여행사의 출애굽 성지순례 일정은 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 의 3개국 일정이었으나 이번 성지순례 일정은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빠지고 이집트.요르단 두나라 만의 자세하고 꽉찬 일정으로 더욱 은혜로운 여행이 되었다. 특히,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았고 모세를 제외한 다른 이스라엘 백성들도 오르지 못한 시내산 야간(새벽) 등반은 가장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장 멋지고 잊지못할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었고 또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40년동안 이끌어 출애굽 하고서도 결국은 요단강 넘어 가나안땅을 밟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죽어서 무덤도 찾지 못하고 사라져간 느보산에서의 감흥이 우리를 더욱 생생한 성경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셨다. 갈릴리 여행사 인도하신 원 목사님의 친절하고 정성스런 인도와 현지 가이드 님들의 자세한 현지-성경 연계 해설은 성경의 시대로 간 뜻깊은 시간 여행이 었다.
노아목사님의 여행 밴드 개설로 여행일정마다의 기념 사진을 날짜별-장소별 앨범을 만들수 있어서 이제 기억(저장)은 잘되나 더 중요한 기억해내기(생각해내기) 가 잘 안되는 나이가 된 우리들의 새로운 기억법인 기억의 저장과 다시보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1. 인천-아부다비-카이로 (4/21)
- 긴 비행으로 시차도 한국과는 7시간 차이가 나고 피곤하지만 같이 온 6쌍의 목사님 부부과 6쌍의 장로님 부부의 성경여행이 설렌다.
카이로 공항에서 버스로 지나가는 양옆의 1층 건물이 모두 무덤이라니.
2-1. 카이로 동굴교회/쓰레기 마을 (4/22 오전)
- 이집트 전체인구의 대부분이 이스람교 교인인데 10% 이하의 기독도인 특히 현지의 콥트교인마을, 일명 쓰레기 마을은 가슴아픈 광경이었다.마을끝의 웅장한 동굴교회와 벽화가 너무 아름다웠으나 쓰레기 마을의 지저분한 동네와 그속의 아이들이 아직도 눈에 밟힌다.
2-2. 카이로 모세기념교회/아라베스크 회당 (4/22 오전)
- 이슬람의 점령으로 온전한 교회를 세우지 못하고 첨탑만 있으면 모스크가 될뻔 한 회당의 모습이 안스럽다.
2-3. 카이로 예수피난교회 (4/22 오전)
- 베들렘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이 자신을 죽이려는 헤롯왕을 피해 어머니 마리아와 살았다는 지하교회의 모습. 새삼 종교의 자유를 만끽하는 이시대가 자랑스럽다.

2-4. 카이로 문명박물관(파라오의 미라전시) (4/22 오전)
- 나일강의 풍요속에 절대권력의 왕들인 파라오가 미라가 되어 세상의 관광객을 구경거리가 되어 있구나. 파라오가 부러운가 불쌍한가?
2-5. 기자의 피라미드/스핑크스 (4/22 오후)
- 짐도 안풀고 시차도 적응 안된 피곤한 상태에서 40도에 육박하는 이상기온 찐 햇살 속에 가까이서 보는 피라미드는 정말 웅장하다. 비록 일부의 돌이 떨어져 나갔어도 대부분 우뚝선 연필모양의 오벨리시크 몇개나 부서지고 쓰려지 버린 돌무덤 만 남은 다른 유적지보다는 현장 보존이 원형에 가까우니 수천년의 세월속에서도 이렇게 보존되는 거대 건축물이 세계 7대 "기적(Wonders)" 의 대표 유적지가 될만 하다. 이집트 사막의 피라미드라고 해서 도시와 많이 떨어진 곳에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카이로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도시를 거쳐가면서도 멀리 보이는 것이 신기하다. 물론 기자의 파리미드만 도시 가까이 있겠지
2-6. 나일강 배 체험 (4/22 오후)
-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의 황금 배는 아니어도 동력도 없이 역풍과 강물로 표류하다 간신히 통통배에게 구조되다. 이것도 여행사의 기획인가 ?? ㅎㅎ ㅠㅠ
3-1. 세라피스신전 폼페이의 기둥(4/23 오전)
- 거대한 화강석 기둥을 나일강 을 따라 900키로 떨어진 아스완에서 배로 실어 왔다는데 이 또한 피라미드 만큼이나 불가사의 이다. 세라피스 동굴 도서관이 있었는데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그냥 보관만 하는 파피루스 창고 었다. 서고에 한사람씩 들어가 사진을 찍다

3-2. 알레산드리아 성채. 파로스의 등대자리.(4/23 오전)
- 높았다는 등대 기둥은 사라지고 밑둥치만 남았지만 단순한 등대가 아니라 마치 궁전터 같다. 여기도 세계 7대 불가사의(Wonders) 중 하나, 세계 7대 기적 건축물 중 2개가 이집트에 있네. 여기서 중간사에 나오는 70인의 성경번역(히브리->헬라어)이 작업이 일어 났다니 오늘날 라틴어와 독일어를 거처 영어 중국어를 통한 한글 성경이 있게한 첫번째 번역 작업 덕분에 우리가 한글 성경을 읽네요
3-3. 마가요한의 기념교회.(4/23 오후) .. 선교자의 목숨을 건 한사람의 희생이 아프리가 현지인을 복음화 하다.
3-4.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4/23 오후) .. 알렉산더 대왕의 큰 뜻인가 자랑질인가? ..세계 각국어와 한글 도 보고..
4-1. 카이로 고센땅 이동(4/24 오전).. 고센땅은 정말 물도 풍부하고 플도많아 농사도 짓기 좋고 목축도 좋아보이네요

4-2. 출애굽의 시작점 고센땅 라암셋 국고성(4/24 오전)
- 나일강의 범람은 고난이자 축복, 왜 "국고성"을 지어야 하는지 이번에 이해 했다. 나일강의 여름 7월 범람으로 풍부한 곡식을 보관할 인공언덕(Tel)을 만들어 국고성(정부미 공식창고) 만들어야 했던 파라오 의 입장과 일꾼으로 일해야 했던 히브리인의 노역을 생각하다. 사실 총리였던 요셉의 입장에서도 7년 풍년의 곡식 창고가 필요했으니. 이렇게 반드시 지어야 하는 국고성은 누가 지어야 하나. 오벨리스크 기둥과 흙벽돌 흔적만 남아 수천년전 역사를 보여준다.
4-3. 비터호수.수에즈 운하(4/24 오후)
- 모세의 홍해바닷길로 추정? 사해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도 짜다 못해 쓰디쓴(bitter) 바다 이란다, 수에즈 운하공사로 유명해진 레셉스 의 대 성공과 수에즈 성공을 바탕으로 더 짧은 거리의 파나마 운하 사업을 하다 파산한 영욕의 레셉스가 생각나는 호수 이다. 과거의 성공을 자랑하고 오만에 빠지면 안된다는 역사학자 토인비가 말한 "휴브리스(hubris: 오만)의 대표사례"인 프랑스 외교관 "레셉스의 수에즈운하 대성공"과 "파나마운하 대 실패사례"에서 주변환경에 따라 다른전략을 세워야 한다. '나'와 '이웃(환경포함)'의 "합"이 "진짜 내모습"이다.
5-1. 수에즈 운하 지하터널(4/25 오전)
- 성경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가르신 홍해바다 대신, 이제 우리는 수에즈 지하 터널로 버스로 지나간다.
5-2. 광야의 길 시나이 반도 이동(4/25 오전)
- 북쪽으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인도했으면 일주일 안에 도달했을 가나안 땅을 40년간 헤매는 신광야의 여정

5-3. 르비딤 골짜기(4/25 오후)
- 물도 풀도 부족한 사막의 작은 오아시스, 아직도 사람이 살아간 흔적이 남아 있고 군인들의 주둔지도 보인다,
6-1. 시내산 등정(4/26 새벽)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이다
- 새벽 1시에 일어나 깜깜한 돌산을 오르다. 일부는 낙타를 타고 올라갔지만 아직 마음만은 젊어서 걸어서 3시간 등정. 주위가 너무 깜깜해서 그냥 후래쉬(등)를 발등에 비추고 한걸음 한걸음, 힘들면 쉬면서 모세만 올라가고 이스라엘 백성도 못올라간 시내산 정상에 도착하여 쉼터에서 쉬고 예배후 한시간쯤 기다리다 해뜨기 직전 정상으로 5분 등정. 천천히 떠 오르는 밝은 해를 보니 피곤도 싹 가신다. 내려 올때 보니 깜깜한 밤에 그렇게 반갑던 쉼터가 너무나 지저분 하고 초라한 움막이었고, 하산길도 험하니 정상등정이 이렇게 힘든줄 낮에 보았으면 일찌감치 포기 했겠다고 말하는 동료가 여럿. 힘들고 어려울땐 그냥 내 발을 비추는 작은 등만 있으면 충분하다. 더 밝으면 오히려 포기한다는 작지만 큰 깨닭음.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이니이다.
6-2. 캐서린 수도원(4/26 오전)
- 시내산 밑에 있는 수녀원. 줄을 한참 서서 들어가서 본 모세가 만난 가시 덤불.. 너무 초라해서 오히려 깜짝 놀랐다.
6-3. 누에이바 숙소(4/26 오후)
시나이 반도 동쪽에 있는 휴양도시 누에이바. 같은 멋진데 호텔은 너무 누추하다. 전날 시내산 등정 피로도 풀고 사진찍기는 좋아 많은 분들이 홍해바다와 건너편에 미디안땅 사우디 아라비아가 보인다.

7-1. 이집트-요르단 이동(4/27오전)
- 배로 이동, 이집트,이스라엘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가 바로 보이는 좁은 바다를 배위로 올라와 바람을 맞으며 서다.
7-2. 요르단일정 시작(4/27 오전)
- 새로운 현지 가이드 목사님의 안내를 맏으며 이동. 이집트 보다는 깨끗하고 조금 더 잘 사는 나라 같아 보인다.
7-3. 와디럼 간단 투어(4/27 오후).. 시간상 잠깐만 보고 본편을 내일..
7-4. 와디럼(오아시스캠프) (4/27 오후)
- 텐트에서 자는줄 알고 잔뜩 각오를 하고 왔는데 사막골짜기에 맞춘 외관 캠프(숙소)에 비해 숙소 안은 완전 5성급 호텔이다. 넓고 깨끗한 방과 화장실, 사워실. 누에이바 숙소랑 완전 반대인데 외관을 자연환경과 맞춰 험블하게 하고 내부는 현대식. 좋은 설계 이다.

8-1. 와디럼 집차투어(4/28 오전)
- 6인용 짚차에 올라 사막골짜기를 달리는데 생각보다 모래 먼지가 없다. 각종 영화 촬영지. 우리도 달리면서 "나 잡아 봐~라". 이 나이에 ㅎㅎ
8-2. 페트라 바위산 마을((4/28 오후)
- 인당 입장료 10만원을 받는다는 천혜의 요새같은 바위산 마을. 당사 살았을 집과 무덤이 같이 있고 물을 이용하기 위한 수로가 돋보인다.
9-1. 아르논 골짜기(4/29 오전)
- 모압과 암몬의 경계를 이루는 요르단판 그랜드 캐년 이란다.
9-2. 마케루스요새(4/29 오전)
- 해롯대왕의 여름궁전이고 헤로디아의 파티에서 세례요한이 목 베인 곳이랍니다.

9-3. 마디바.모자이크 지도 발견(4/29 오후)
- 모자이크으로 만든 지도가 발견된 교회당. 유명한 모자이크 학교도 있답니다.
9-4. 헤스본성(4/29 오후)
- 출애굽의 첫 전쟁터
9-5 느보산(4/29 오후)
- 모세가 죽기전 바라본 가나안 땅이 보이는 요단강 동쪽의 산. 성경에는 출애굽의 영웅으로 남아 있지만 무덤이 어딘지도 모를다는데.. 모세는 수고 했는데 여기까지.. 우리도 수고 했지만 여기까지 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절제하고 낮아지고 끊을수 있기를..
9-6 사해 부영(4/29 오후)
- 오래전 이스라엘 성지 순례시 가본 서쪽 사해였는데 이번에 사해 동쪽에서 입수, 역시 눕기만 하면 고개를 들어도 둥둥뜨고, 피부에 좋다는 머드팩 1시간 만끽.

10-1. 암몬성 (4/30)
- 다윗왕의 우리아가 전사했다는 성. 장군의 아내를 뺏고 살인교사한 다윗왕도 뉘우치고 용서받았다는데. 큰 죄를 짓고도 철저히 반성하고 끝이 좋은 다윗왕과 지혜롭고 부자로 산 솔로몬의 이방여자. 이방신 끝은 안타깝다.
10-2. 다시 귀국길.
- 즐거운 성지순례여행을 마치고 많이 친해지고 서로 위로 받고 은혜와 도전까지
암만 공항에서 1시간 반 연발하여 3시간 비행뒤 아부다비에서 평소 같으면 짜증날만한 긴 6시간 대기시간도 즐겁게..
10시간의 아부다비-인천 비행도 밥 두끼 먹고 영화한편보고 책도 좀 읽고 옆사람도 도란도란, 몸은 피곤하지만 즐거운 여행길..
동행했던 동료 분들 모두 즐겁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처음과 끝을 같이 하신 갈릴리 여행사 노아 목사님 감사합니데이.
["내발의 등", "내길에 빛" 을 온몸으로 느낀 은혜로운 출애굽 성지순례 ]
평소 여행사의 출애굽 성지순례 일정은 이집트-요르단-이스라엘 의 3개국 일정이었으나 이번 성지순례 일정은 전쟁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빠지고 이집트.요르단 두나라 만의 자세하고 꽉찬 일정으로 더욱 은혜로운 여행이 되었다. 특히,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았고 모세를 제외한 다른 이스라엘 백성들도 오르지 못한 시내산 야간(새벽) 등반은 가장 힘들었지만 그만큼 가장 멋지고 잊지못할 여행의 하이라이트이었고 또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40년동안 이끌어 출애굽 하고서도 결국은 요단강 넘어 가나안땅을 밟지 못하고 바라만 보고 죽어서 무덤도 찾지 못하고 사라져간 느보산에서의 감흥이 우리를 더욱 생생한 성경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셨다. 갈릴리 여행사 인도하신 원 목사님의 친절하고 정성스런 인도와 현지 가이드 님들의 자세한 현지-성경 연계 해설은 성경의 시대로 간 뜻깊은 시간 여행이 었다.
노아목사님의 여행 밴드 개설로 여행일정마다의 기념 사진을 날짜별-장소별 앨범을 만들수 있어서 이제 기억(저장)은 잘되나 더 중요한 기억해내기(생각해내기) 가 잘 안되는 나이가 된 우리들의 새로운 기억법인 기억의 저장과 다시보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1. 인천-아부다비-카이로 (4/21)
- 긴 비행으로 시차도 한국과는 7시간 차이가 나고 피곤하지만 같이 온 6쌍의 목사님 부부과 6쌍의 장로님 부부의 성경여행이 설렌다.
카이로 공항에서 버스로 지나가는 양옆의 1층 건물이 모두 무덤이라니.
2-1. 카이로 동굴교회/쓰레기 마을 (4/22 오전)
- 이집트 전체인구의 대부분이 이스람교 교인인데 10% 이하의 기독도인 특히 현지의 콥트교인마을, 일명 쓰레기 마을은 가슴아픈 광경이었다.마을끝의 웅장한 동굴교회와 벽화가 너무 아름다웠으나 쓰레기 마을의 지저분한 동네와 그속의 아이들이 아직도 눈에 밟힌다.
2-2. 카이로 모세기념교회/아라베스크 회당 (4/22 오전)
- 이슬람의 점령으로 온전한 교회를 세우지 못하고 첨탑만 있으면 모스크가 될뻔 한 회당의 모습이 안스럽다.
2-3. 카이로 예수피난교회 (4/22 오전)
- 베들렘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이 자신을 죽이려는 헤롯왕을 피해 어머니 마리아와 살았다는 지하교회의 모습. 새삼 종교의 자유를 만끽하는 이시대가 자랑스럽다.
2-4. 카이로 문명박물관(파라오의 미라전시) (4/22 오전)
- 나일강의 풍요속에 절대권력의 왕들인 파라오가 미라가 되어 세상의 관광객을 구경거리가 되어 있구나. 파라오가 부러운가 불쌍한가?
2-5. 기자의 피라미드/스핑크스 (4/22 오후)
- 짐도 안풀고 시차도 적응 안된 피곤한 상태에서 40도에 육박하는 이상기온 찐 햇살 속에 가까이서 보는 피라미드는 정말 웅장하다. 비록 일부의 돌이 떨어져 나갔어도 대부분 우뚝선 연필모양의 오벨리시크 몇개나 부서지고 쓰려지 버린 돌무덤 만 남은 다른 유적지보다는 현장 보존이 원형에 가까우니 수천년의 세월속에서도 이렇게 보존되는 거대 건축물이 세계 7대 "기적(Wonders)" 의 대표 유적지가 될만 하다. 이집트 사막의 피라미드라고 해서 도시와 많이 떨어진 곳에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카이로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도시를 거쳐가면서도 멀리 보이는 것이 신기하다. 물론 기자의 파리미드만 도시 가까이 있겠지
2-6. 나일강 배 체험 (4/22 오후)
- 이집트의 마지막 파라오인 클레오파트라의 황금 배는 아니어도 동력도 없이 역풍과 강물로 표류하다 간신히 통통배에게 구조되다. 이것도 여행사의 기획인가 ?? ㅎㅎ ㅠㅠ
3-1. 세라피스신전 폼페이의 기둥(4/23 오전)
- 거대한 화강석 기둥을 나일강 을 따라 900키로 떨어진 아스완에서 배로 실어 왔다는데 이 또한 피라미드 만큼이나 불가사의 이다. 세라피스 동굴 도서관이 있었는데 도서관이라기 보다는 그냥 보관만 하는 파피루스 창고 었다. 서고에 한사람씩 들어가 사진을 찍다
3-2. 알레산드리아 성채. 파로스의 등대자리.(4/23 오전)
- 높았다는 등대 기둥은 사라지고 밑둥치만 남았지만 단순한 등대가 아니라 마치 궁전터 같다. 여기도 세계 7대 불가사의(Wonders) 중 하나, 세계 7대 기적 건축물 중 2개가 이집트에 있네. 여기서 중간사에 나오는 70인의 성경번역(히브리->헬라어)이 작업이 일어 났다니 오늘날 라틴어와 독일어를 거처 영어 중국어를 통한 한글 성경이 있게한 첫번째 번역 작업 덕분에 우리가 한글 성경을 읽네요
3-3. 마가요한의 기념교회.(4/23 오후) .. 선교자의 목숨을 건 한사람의 희생이 아프리가 현지인을 복음화 하다.
3-4.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4/23 오후) .. 알렉산더 대왕의 큰 뜻인가 자랑질인가? ..세계 각국어와 한글 도 보고..
4-1. 카이로 고센땅 이동(4/24 오전).. 고센땅은 정말 물도 풍부하고 플도많아 농사도 짓기 좋고 목축도 좋아보이네요
4-2. 출애굽의 시작점 고센땅 라암셋 국고성(4/24 오전)
- 나일강의 범람은 고난이자 축복, 왜 "국고성"을 지어야 하는지 이번에 이해 했다. 나일강의 여름 7월 범람으로 풍부한 곡식을 보관할 인공언덕(Tel)을 만들어 국고성(정부미 공식창고) 만들어야 했던 파라오 의 입장과 일꾼으로 일해야 했던 히브리인의 노역을 생각하다. 사실 총리였던 요셉의 입장에서도 7년 풍년의 곡식 창고가 필요했으니. 이렇게 반드시 지어야 하는 국고성은 누가 지어야 하나. 오벨리스크 기둥과 흙벽돌 흔적만 남아 수천년전 역사를 보여준다.
4-3. 비터호수.수에즈 운하(4/24 오후)
- 모세의 홍해바닷길로 추정? 사해만 있는줄 알았는데 여기도 짜다 못해 쓰디쓴(bitter) 바다 이란다, 수에즈 운하공사로 유명해진 레셉스 의 대 성공과 수에즈 성공을 바탕으로 더 짧은 거리의 파나마 운하 사업을 하다 파산한 영욕의 레셉스가 생각나는 호수 이다. 과거의 성공을 자랑하고 오만에 빠지면 안된다는 역사학자 토인비가 말한 "휴브리스(hubris: 오만)의 대표사례"인 프랑스 외교관 "레셉스의 수에즈운하 대성공"과 "파나마운하 대 실패사례"에서 주변환경에 따라 다른전략을 세워야 한다. '나'와 '이웃(환경포함)'의 "합"이 "진짜 내모습"이다.
5-1. 수에즈 운하 지하터널(4/25 오전)
- 성경에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가르신 홍해바다 대신, 이제 우리는 수에즈 지하 터널로 버스로 지나간다.
5-2. 광야의 길 시나이 반도 이동(4/25 오전)
- 북쪽으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인도했으면 일주일 안에 도달했을 가나안 땅을 40년간 헤매는 신광야의 여정
5-3. 르비딤 골짜기(4/25 오후)
- 물도 풀도 부족한 사막의 작은 오아시스, 아직도 사람이 살아간 흔적이 남아 있고 군인들의 주둔지도 보인다,
6-1. 시내산 등정(4/26 새벽)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이다
- 새벽 1시에 일어나 깜깜한 돌산을 오르다. 일부는 낙타를 타고 올라갔지만 아직 마음만은 젊어서 걸어서 3시간 등정. 주위가 너무 깜깜해서 그냥 후래쉬(등)를 발등에 비추고 한걸음 한걸음, 힘들면 쉬면서 모세만 올라가고 이스라엘 백성도 못올라간 시내산 정상에 도착하여 쉼터에서 쉬고 예배후 한시간쯤 기다리다 해뜨기 직전 정상으로 5분 등정. 천천히 떠 오르는 밝은 해를 보니 피곤도 싹 가신다. 내려 올때 보니 깜깜한 밤에 그렇게 반갑던 쉼터가 너무나 지저분 하고 초라한 움막이었고, 하산길도 험하니 정상등정이 이렇게 힘든줄 낮에 보았으면 일찌감치 포기 했겠다고 말하는 동료가 여럿. 힘들고 어려울땐 그냥 내 발을 비추는 작은 등만 있으면 충분하다. 더 밝으면 오히려 포기한다는 작지만 큰 깨닭음.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길의 빛이니이다.
6-2. 캐서린 수도원(4/26 오전)
- 시내산 밑에 있는 수녀원. 줄을 한참 서서 들어가서 본 모세가 만난 가시 덤불.. 너무 초라해서 오히려 깜짝 놀랐다.
6-3. 누에이바 숙소(4/26 오후)
시나이 반도 동쪽에 있는 휴양도시 누에이바. 같은 멋진데 호텔은 너무 누추하다. 전날 시내산 등정 피로도 풀고 사진찍기는 좋아 많은 분들이 홍해바다와 건너편에 미디안땅 사우디 아라비아가 보인다.
7-1. 이집트-요르단 이동(4/27오전)
- 배로 이동, 이집트,이스라엘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가 바로 보이는 좁은 바다를 배위로 올라와 바람을 맞으며 서다.
7-2. 요르단일정 시작(4/27 오전)
- 새로운 현지 가이드 목사님의 안내를 맏으며 이동. 이집트 보다는 깨끗하고 조금 더 잘 사는 나라 같아 보인다.
7-3. 와디럼 간단 투어(4/27 오후).. 시간상 잠깐만 보고 본편을 내일..
7-4. 와디럼(오아시스캠프) (4/27 오후)
- 텐트에서 자는줄 알고 잔뜩 각오를 하고 왔는데 사막골짜기에 맞춘 외관 캠프(숙소)에 비해 숙소 안은 완전 5성급 호텔이다. 넓고 깨끗한 방과 화장실, 사워실. 누에이바 숙소랑 완전 반대인데 외관을 자연환경과 맞춰 험블하게 하고 내부는 현대식. 좋은 설계 이다.
8-1. 와디럼 집차투어(4/28 오전)
- 6인용 짚차에 올라 사막골짜기를 달리는데 생각보다 모래 먼지가 없다. 각종 영화 촬영지. 우리도 달리면서 "나 잡아 봐~라". 이 나이에 ㅎㅎ
8-2. 페트라 바위산 마을((4/28 오후)
- 인당 입장료 10만원을 받는다는 천혜의 요새같은 바위산 마을. 당사 살았을 집과 무덤이 같이 있고 물을 이용하기 위한 수로가 돋보인다.
9-1. 아르논 골짜기(4/29 오전)
- 모압과 암몬의 경계를 이루는 요르단판 그랜드 캐년 이란다.
9-2. 마케루스요새(4/29 오전)
- 해롯대왕의 여름궁전이고 헤로디아의 파티에서 세례요한이 목 베인 곳이랍니다.
9-3. 마디바.모자이크 지도 발견(4/29 오후)
- 모자이크으로 만든 지도가 발견된 교회당. 유명한 모자이크 학교도 있답니다.
9-4. 헤스본성(4/29 오후)
- 출애굽의 첫 전쟁터
9-5 느보산(4/29 오후)
- 모세가 죽기전 바라본 가나안 땅이 보이는 요단강 동쪽의 산. 성경에는 출애굽의 영웅으로 남아 있지만 무덤이 어딘지도 모를다는데.. 모세는 수고 했는데 여기까지.. 우리도 수고 했지만 여기까지 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절제하고 낮아지고 끊을수 있기를..
9-6 사해 부영(4/29 오후)
- 오래전 이스라엘 성지 순례시 가본 서쪽 사해였는데 이번에 사해 동쪽에서 입수, 역시 눕기만 하면 고개를 들어도 둥둥뜨고, 피부에 좋다는 머드팩 1시간 만끽.
10-1. 암몬성 (4/30)
- 다윗왕의 우리아가 전사했다는 성. 장군의 아내를 뺏고 살인교사한 다윗왕도 뉘우치고 용서받았다는데. 큰 죄를 짓고도 철저히 반성하고 끝이 좋은 다윗왕과 지혜롭고 부자로 산 솔로몬의 이방여자. 이방신 끝은 안타깝다.
10-2. 다시 귀국길.
- 즐거운 성지순례여행을 마치고 많이 친해지고 서로 위로 받고 은혜와 도전까지
암만 공항에서 1시간 반 연발하여 3시간 비행뒤 아부다비에서 평소 같으면 짜증날만한 긴 6시간 대기시간도 즐겁게..
10시간의 아부다비-인천 비행도 밥 두끼 먹고 영화한편보고 책도 좀 읽고 옆사람도 도란도란, 몸은 피곤하지만 즐거운 여행길..
동행했던 동료 분들 모두 즐겁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처음과 끝을 같이 하신 갈릴리 여행사 노아 목사님 감사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