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9년에 이어 20년 1월, 세번째 성지순례길도 갈릴리여행과 함께 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지방회에서 진행한 순례길에 따라 나선 길이었으니 부담이 없었지만..

세번째 성지순례는 교회 성도님들과 우리 교회만의 순례였기에 인솔자 부담이 앞선 출발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현지 가이드 임성수 목사님을 통해 '내가' 아닌 '주님'의 메시지로 

순례길 안내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요르단 최모세 선교사님을 통해 중동 난민 현지 선교지

사역에 대한 실제적인 이야기들로 열방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듣게 하셨습니다.. 

순례 마지막 날, 키작은 삭개오라 소개하신 이정목 목사님은 연로하셨음에도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순례의 삶으로.. 하루였지만 행복한 순례길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하게 하신다는 말씀.. '훼베이누 샬롬 알레헴'.. 찬양.

성지순례길 내내 가이드 목사님들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주님께서 생생하게 메시지를 들려주셨습니다. 

요르단, 이스라엘.. 세번째 성지순례에서 갈릴리.. 예수님이 걸으셨던 길.. 기도처에서 드린 기도와 찬양..

나사렛.. 예수님이 갇히셨던 곳.. 골고다.. 엠마오.. 생생하게 주님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오직 주님 은혜입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랑, 겸손, 희생,.. 모든 상황속에서 어느곳하나 빠짐없이 주님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인천공항에서부터 인천공항까지 함께하는 가이드 김정임차장님과도 세번째 순례를 했습니다.

첫만남에서 9년째인데 어쩜 그리 한결같은지.. 성지순례 계획때부터 김정님차장님과 함께하기를 바라며

시작하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최고의 안내자이며 동반자가 되어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대표님께서 우리 교회에 오셔서 오리엔테이션부터 목사님과 일정 계획을 세우는 것까지 여러모로

협력해 주신것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를 또 바라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