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11월3일까지 사도바울의 1, 2, 3차 선교여행지를 돌아보았습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위해 힘쓰고 애썼던 터키땅은

대다수 국민이 이슬람으로 99.8%로나 되었습니다.

순례객들을 대상으로 이슬람은 종교 장사판을 벌이고 있어서 

그들의 경제를 관광수입이 30%나 차지한다고 합니다.

복음이 죽어 있는 그 땅은

땅이 황폐하고 가시덤불과 엉겅퀴만 가득하였습니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갈1:7)

사도바울이 그렇게도 외쳤던 예수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 했건만 

바울의 수고가  헛되이 물거품이 되고 만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성지순례시 너무 감사하였던 것은  

인천에서 부터 인솔하여 가신 김화연 가이드님과 터키 선수영가이드님의 

영적이고, 체험적이고, 성경적인 안내가 너무나 귀했습니다.

 뛰어난 영성을 가지고 안내를 받으니 성지순례가 더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갈릴리 여행사에서 준비해주신 호텔은 5성급이었으며

여행내내 미리 예약해주신 식당이나 버스, 기타등등 아주 대 만족이었습니다.

다음 성지순례를 갈때에도 갈릴리 여행사를 이용하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