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릴리 여행사의 세심함이 돋보인 성지순례에 대해 짧은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 여행 지역 : 튀르키예 · 그리스 / 2024. 10. 7. ~ 10. 17. (10박 11일) / 참여인원 44명
1. 성지순례의 목적과 의미에 충실한 여행
성경 속 지명들과 이야기의 배경이 문자로써 아득히 느껴졌는데, 실존하는 지역들을 두루 다니며 (에베소, 고린도,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아덴 등) 그 옛날, 그 시대가 생동함을 느꼈습니다. 각 지역마다 높은 곳에 세워졌던 신전들과 당대 사람들의 삶의 방식들을 현지 가이드 분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듣고, 보고, 걸으며, 관련 있는 성경의 각 구절들이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웅장하고 거대한 신전들과 그 찬란한 도시에서, 뜨겁게 복음을 선포했던 사도 바울의 진심과 열정이 어떠했을지 뭉클해지기도 하고, 약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도 먼 이 각각의 지역을 어떻게 가셨을까,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튀르키예와 그리스의 하늘과 바다, 토양과 바람을 느끼고, 유적과 설명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짐작하고 경험하며 성경에, 사도 바울의 심정에 다가갈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2. 다채로운 구성과 장거리 이동을 고려한 쉼이 있는 여행
교통편에 있어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한 빠르고 안전한 비행, 이스탄불에서의 유람선 관광, 튀르키예에서 그리스로 갈 때, 페리에서의 숙박, 그리스 내에서 국내선 비행기, 대형버스 탑승 등 다양한 방편을 이용했고, 그만큼 풍부한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성지순례의 각 일정마다 최선의 방법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느껴졌고, (상황마다 다를 수 있지만) 좋은 컨디션의 숙소에서 하루의 여독을 풀 수 있었습니다. 매일 다른 호텔, 방문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깨끗한 식당에서의 식사, 장거리 이동에 따른 적절한 휴식 시간 등 섬세한 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진심을 다하는 가이드, 스탭 분들의 정성이 담긴 여행
성지순례의 숭고함을 아시는 분들이 동행하여, 빈틈없이 안내해주셨고, 최선을 다해 처음부터 끝까지(첫 만남부터, 다시 돌아온 순간까지) 인솔해주셨습니다. 수없이 가셨을 곳을, 깊은 노하우와 섬김의 마음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위해 첫 순례여행의 부족함이 없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전하고 순조롭게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베테랑 김화연 반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여행사 대표님과 타지에서 즐거움으로 함께 해주신 현지 가이드분들, 그리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셨던 기사님들, 모든 스탭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의미있는 여행을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4. 감사한 마음으로
성지순례를 통해, 성경 속 이야기, 인물들의 생생함을, 지금도 이렇게 강렬하게 다가오는 생명력이 가득한 현장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해와 달 아래, 바다와 땅 위에서 사람들은 살았고,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기에 - 다르나, 다르지 않았던 그 시대와 지금, 삶을 떠올려보며, 우리네 짧은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여행이라는 것과, 이 유한한 삶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 걷는 순례자라는 것. 우리는 가나, 오고 오는 세대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광활하고 웅장한 자연을 보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놀라운 풍경에 벅차기도 한 선물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목사님과 사모님, 자녀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들과 같이 그 길을 걸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역사가 나의 삶과 만나는 경험을 하며, 모든 것에 감사했던 여행을 기억하며, 많은 분들이 성지순례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갈릴리 여행사의 세심함이 돋보인 성지순례에 대해 짧은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 여행 지역 : 튀르키예 · 그리스 / 2024. 10. 7. ~ 10. 17. (10박 11일) / 참여인원 44명
1. 성지순례의 목적과 의미에 충실한 여행
성경 속 지명들과 이야기의 배경이 문자로써 아득히 느껴졌는데, 실존하는 지역들을 두루 다니며 (에베소, 고린도, 데살로니가, 네압볼리, 아덴 등) 그 옛날, 그 시대가 생동함을 느꼈습니다. 각 지역마다 높은 곳에 세워졌던 신전들과 당대 사람들의 삶의 방식들을 현지 가이드 분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듣고, 보고, 걸으며, 관련 있는 성경의 각 구절들이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웅장하고 거대한 신전들과 그 찬란한 도시에서, 뜨겁게 복음을 선포했던 사도 바울의 진심과 열정이 어떠했을지 뭉클해지기도 하고, 약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버스를 타고, 배를 타고도 먼 이 각각의 지역을 어떻게 가셨을까,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튀르키예와 그리스의 하늘과 바다, 토양과 바람을 느끼고, 유적과 설명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짐작하고 경험하며 성경에, 사도 바울의 심정에 다가갈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2. 다채로운 구성과 장거리 이동을 고려한 쉼이 있는 여행
교통편에 있어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한 빠르고 안전한 비행, 이스탄불에서의 유람선 관광, 튀르키예에서 그리스로 갈 때, 페리에서의 숙박, 그리스 내에서 국내선 비행기, 대형버스 탑승 등 다양한 방편을 이용했고, 그만큼 풍부한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성지순례의 각 일정마다 최선의 방법으로 시간을 절약하고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느껴졌고, (상황마다 다를 수 있지만) 좋은 컨디션의 숙소에서 하루의 여독을 풀 수 있었습니다. 매일 다른 호텔, 방문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깨끗한 식당에서의 식사, 장거리 이동에 따른 적절한 휴식 시간 등 섬세한 구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진심을 다하는 가이드, 스탭 분들의 정성이 담긴 여행
성지순례의 숭고함을 아시는 분들이 동행하여, 빈틈없이 안내해주셨고, 최선을 다해 처음부터 끝까지(첫 만남부터, 다시 돌아온 순간까지) 인솔해주셨습니다. 수없이 가셨을 곳을, 깊은 노하우와 섬김의 마음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을 위해 첫 순례여행의 부족함이 없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안전하고 순조롭게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베테랑 김화연 반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여행사 대표님과 타지에서 즐거움으로 함께 해주신 현지 가이드분들, 그리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셨던 기사님들, 모든 스탭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의미있는 여행을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4. 감사한 마음으로
성지순례를 통해, 성경 속 이야기, 인물들의 생생함을, 지금도 이렇게 강렬하게 다가오는 생명력이 가득한 현장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해와 달 아래, 바다와 땅 위에서 사람들은 살았고,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기에 - 다르나, 다르지 않았던 그 시대와 지금, 삶을 떠올려보며, 우리네 짧은 인생은 만나고 헤어지는 여행이라는 것과, 이 유한한 삶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 걷는 순례자라는 것. 우리는 가나, 오고 오는 세대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광활하고 웅장한 자연을 보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놀라운 풍경에 벅차기도 한 선물같은 순간들이었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목사님과 사모님, 자녀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분들과 같이 그 길을 걸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역사가 나의 삶과 만나는 경험을 하며, 모든 것에 감사했던 여행을 기억하며, 많은 분들이 성지순례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