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성경을 보는 여행

20년전 김상목소장님과 이스라엘을 다녀온후

성경이 사실이며 반드시 현장이 있고

현장에서 보는 것이 얼마나 큰 공부인지 

이번 튀르키예.그리스 성지답사를 통해 다시 깨달았다

성지답사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성경의 말씀과 바울의 발자취를 따라 믿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며 현장에서 

증빙해주고 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공부다.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을 전한 바울의 담대함을 보며, 

복음은 말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임을 깨달았다.

고린도의 폐허에서는 세속 속에서도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인내.사랑.긍휼이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동일하시며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음을

특히 라오디게아.사데교회에서는 김상목소장님의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칭찬받지 못한 교회인줄만 알았는데

지리학.고고학의 전문 지식이 있는 소장님의 지식과 말씀의 깊은 묵상을 토해내는 설명은 감동을 넘는 충격이었다.

믿음을 지켜내려는 그루터기같은 남은자들의 신앙 숨결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현장이었고 내자신의 신앙의 위치를 돌아보게 하는 현장이었다.

이번 성지답사는 성경의 땅을 보는 여행이 아니라,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여정이었으며 왜 그랬을까 하는 묵상과

지금은 그땅을 위해 그 땅을 품는 중보의 기도를 하게 하는 답사며 선진들의 발자치위에 크신 하나님의 뜻을 본다

성지는 모든 땅에서 결국 주님과 함께 걷는 모든 삶의 여정이며 맞바람을 맞으며 1000km이상을 뚫고 가는 표류된알렉산드리아호처럼 주님의 크신 손길안에 있는것이다.

김상목소장님은 항상 갈릴리여행사와 함께 하신다. 그것은 믿을만하고 친절하고 안심이 되는 여행사인것이다

이번 모든 숙소는 정말 완벽했고 모든 일정들이 편안했고 행복했다.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