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바울의 전도 여정 답사

유미영
2024-02-06
조회수 55

터키, 그리스, 로마를 통한 이번 여행은 참으로 의미가 깊었습니다. 사도바울의 전도 여정을 탐방한 여행이었는데, 아직도 모든 곳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집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 간단하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먼저 우리는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2일 간의 여정으로 성지 탐방에 나섰습니다. 계절이 겨울이라 다소 걱정했습니다. 첫 날 이스탄불에서는 바람이 불어 약간 쌀쌀했지만, 나머지 일정은 그야말로 따뜻한 봄 같은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테네와 로마에서는 얇은 점퍼나 패딩 혹은 스웨터로도 충분했습니다. 

 겨울에 여행을 하는 것의 장점이 또 하나 있었습니다. 탐방 장소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충분히 살펴볼 수 있었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각도를 잘 잡으면 배경에 다른 사람 하나 없이 찍을 수도 있었습니다. 제가 여름에 유럽 여행을 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여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도 참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럽의 호텔들은 방 크기가 작고 시설들이 오래된 곳들이 많은데, 이번 여행에서는 좋은 시설의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여행사에서 숙소 선정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파묵칼레 근처에 있는 히에라 파크호텔에는 노천 온천이 있었는데, 저녁 식사 후 온천욕을 하고 나서는 피로가 확 풀려서 참 좋았고, 그리스 파트라에서 이탈리아 바리로 가는 야간페리 2인실 투숙도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성지 답사는 일반 여행과는 달리 성경의 배경을 공부하러 가는 곳이기에 가이드의 설명 또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지요. 이번 성지 답사에서는 세 나라에 세 분의 가이드님들이 설명해 주셨는데,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풍부한 내용을 지도를 보면서 함께 설명해 주셔서 앎의 즐거움이 컸습니다. 특히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신 터키와 그리스 가이드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버스 안에서 결코 잘 수 없었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인솔자입니다. 해외 여행은 항공사와 호텔, 버스 등 여러 여건이 잘 맞아야 편한 여행이 될 수 있지요. 이번에 함께 한 우리 팀은 인원이 적어서 책임인솔자가 없는 상품이었는데도 갈릴리여행사에서 인솔자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에 인솔자가 없었으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귀국하는 날 로마에서 이스탄불로 가는 터키항공기가 지연 출발하는 바람에 이스탄불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를 못 탔답니다. 이런 예상치 못하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인솔자님이 계셔서 당황함 없이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고민은 저 혼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편안히 계시면 됩니다."라는 인솔자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참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박부장님 감사해요!

12~13일 간의 여행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어쩌면 굉장히 힘든 여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환경에서 좋은 분들과 여행한다면 평생에 남을 여행이 되겠지요. 이번에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아울러 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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