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계획하신 성지순례

배은선
2020-02-08
조회수 1493

몇 년 전부터 지인들의 권유로 성지순례를 준비해 왔으나

사실상 남편의 직업상 현실적으로 절대 갈수없는 상황임을 알기에

거의 포기하고 있었던터라 별 기대감이 없었는데

갑자기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생김으로 주님은 우리를 성지의 땅으로 이끄셨다.

떠나면서부터 다시 한번 신묘막측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며 여러가지 감정을 가지고 

가게 되었다. 그러나 성지순례에 대한 환상을 너무 강하게 갖고 있어서인지

 성경을 보며 상상하던것과는 많이 달랐다.

그도 그럴것이 2천년전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생각한 자체가 잘못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적 사건들 속으로 들어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하나하나 따라가며 

그당시 성경속 인물들이 되어 바라보게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았을 광야를 바라보며 상상한것보다 훨씬 더 척박한 이땅이 

힘들었을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의 소리가 들리는듯 했고 

리더로서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축복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주님의 명령으로

더 이상 갈수 없었던 모세의 마음은 어땠을까 그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아렸다

예수님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때 그 고난이 느껴져 눈시울이 붉어졌다. 

앞으로 성경을 더 새로운 관점으로 보게 될것 같다.

예배중 목사님의 설교시간에 우리가 돌아보았던  지명이 나올때면 이제는 더 이상 상상이 아닌

실체를 생각하게 되었다.

안전하게 끝까지 안내해주신 가이드님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요르단 가이드님의 믿음은 가히 어떤 목회자와 견주어도 될만큼 그 신실함이 뿌듯했다

요르단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든든했다

단지 아쉬움은 쇼핑후에 다음 장소로 이동해 관람객들이 많아 시간이 부족해 정작 봐야할곳을 못볼뻔한

아슬 아슬한 상황들이나 가는 장소마다 스토리가 연결되었다면 기억속에 더 오래  남을것같은데 그부분들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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