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글쓴이 : 정갑순 / 작성일 : 19-01-30 09:20)

관리자
2019-10-24
조회수 1400

2018년10월에 터키와 그리스 성지순례를 갈릴리 여행사를 통해 다녀왔었다.

간단하게 남긴 나의  여행후기에 갈릴리 여행사에서

" 성경의 생생한 현장, 무대인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순례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소망합니다~ ^^ 샬롬 "

이렇게 달아 준 댓글대로

2019년1월20일에 이스라엘과 요르단을 순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개인적으로 일년에 2~3번씩 해외여행을 가긴 하지만 이스라엘과 요르단은 너무나 설레는 여행이었다.

내 십년지기 여행 파트너인 이미영팀장과 우리 주님이 태어나고, 자라고, 제자들과 활동하고, 핍박받고, 십자가를 지고, 부활하신 그 곳을 내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들이 꿈만 같았다.

무엇보다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계신 유병성목사님의 열정이 가득한 동행은 은혜를 배가 시키기에 충분해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박9일의 시간으로는 메울 수 없는 장대한 2천년전의 감동과 감격을 위해 추가로 더 시간을 낼 필요가 있음을 절감한다.

이번 순례가 평안하고 은혜로웠던 건 이성희부장님의 세밀하고도 정성스런 배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40개국을 70여차례에 걸쳐 여행했던 내가 봐도 이부장님은 최고의 인솔자였다.

매일 아침 식당에서 우리들이 불편한게 없는지 살피는 것은 물론이고 매일 저녁 숙소를 일일이 돌면서 화장실까지 체크해 주는 정성이 나를 감동시켰다.

이부장님은 갈릴리 여행사와 여행을 진행하면서 아쉽고 불편했던 부분까지도 다 잊게 해주었다.

그래서 이성희부장님은 갈릴리 여행사의 보물같은 분이 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순례한 모든 분들과 함께 주님의 은혜 가운데 주님이 기뻐 하시는 능력있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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