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채워진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

조미영
2020-02-07
조회수 1144

1/27~2/6일까지 11일 일정으로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의 다른 좋은 곳을 보는 것보다 믿는 사람으로 예수님께서 사역하셨던 곳을 보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성지순례를 결정하였습니다.

가는 날부터 좋은 팀원들을 만나게 해 주셔서 좋은 분들과 여행을 시작했고

여행하기에 덥지도 춥지도 비를 맞지도 않는 참 알맞은 날씨로 다닐 수 있었고

이스라엘의 성지를 다니면서 은혜의 말씀과 꼼꼼한 안내로 수고해 주신 김양주목사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냥 여행과는 달리 기도와 찬송과 말씀으로 매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은혜로운 여행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갈릴리 호수에서 배를 타고 성찬식을 한 것과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것이 가장 은혜롭고 좋았습니다.

그냥 눈으로 읽고 귀로만 듣던 성지의 곳곳을 눈으로 보고 직접 다니고 느끼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습니다.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꼭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도착하여 김양주목사님의 추천대로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으면서 보고 온 그곳의 풍경이 떠오르며 새로운 은혜를 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한국에 도착하는 날까지 신경 써 주신 갈릴리 여행사 최효은대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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